더 진화한 역세권청년주택 · 청년안심주택 신청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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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안심주택이란?
서울시가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을 내놨습니다. 2030년까지 총 12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기존 '역세권청년주택' 사업을 업그레이한 정책으로 민간 임대료의 시세의 75~85% 수준으로 낮췄고 다양한 부분의 품질 개선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전 역세권청년주택 대상지인 역세권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이 용이한 도로까지 확대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시죠.
임대료 인하, 보증금 선택
좀 더 현실화된 지원으로 청년안심주택 12만 가구 공급 계획
- 민간임대주택 임대료 10%p 인하(현행 기존 주변시세 85~95% / 변경 75~85%)
- 보증금 선택 범위 확대 공공임대 현행 2~3천만원 / 변경 5백~3천만 원
- 보증금 선택 범위 확대 민간임대 현행 보증부 / 변경 월세~전세
- 임차인 보증금 지원 확대 현행 보증금 50% 최대 4천500만 원 무이자 / 변경 보증금 50% 최대 6천만 원 무이자
안심주택 품질 개선과 대상지 확대
LH 자재에 대한 불신과 주거면적 협소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녔습니다. 실제 방음은 물론 마감재 등 사용이 잘 되지 않아 민원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브리핑에서는 현실적인 개선의 의지가 보였습니다.
- 기존보다 주거면적 더 넓어짐 (20제곱미터에서 23제곱미터로 확대)
- 빌트인과, 마감재도 청년층 평균 선호도에 맞춘 자재를 사용
- 도시철도역 주변을 포함 간선도로변까지 대상지 확대 (대중교통 편의 장소로부터 50m 내외)
- 건물 디자인 개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공간 디자인 구축
상담 및 신청
기존 송파구 장지역에 위치한 '청년안심주택 지원센터' 이전 →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으로 이전 기존 역세권 청년주택 홈페이지에서 기존 내용을 확인 후 향후 용산구 삼각지역 청년안심주택 지원센터 이용
정리
점점 청년을 위해 정부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임대 아파트의 장점이 명확한 것처럼 단점도 명확하다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향후 임대기간이 끝나면 많은 고민이 생긴다. 어렵더라도 젊을 때 치열하게 일하면서 빠른 내 집마련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결국 저 지원금은 세금이고 세금의 부담은 곧 청년들의 몫이다. 이런 정책도 아는 사람만 계속 이용하고 정작 필요한 청년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사각지대에 있는 실제 필요한 청년들에게 많은 홍보가 되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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