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 코드만 웹사이트에 설치한다고 고객들의 경로를 알수 있을까? 답은 NO! 아주 기본적인 유입 매체 정도는 파악이 가능하나 어떤 키워드, 캠페인, 콘텐츠, 광고로 들어왔는지 알 수 없습니다. 프로모션이나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또는 브랜드를 관리하는 마케터라면 고객이 어떤 경로를 통해 그리고 어떤 광고를 통해 유입이 되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오늘은 UTM(Unified Threat Management)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사용을 하면 되는 것인지 빠르고 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UTM 용도
UTM은 경로 추적이 가능한 URL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UTM에는 오리지널 URL뒤에 고객을 추적할 수 있는 파라미터라는 조건들이 붙어 URL의 길이가 깁니다. 하지만 이것도 비틀리 같은 쇼튼 사이트에서 URL을 축소할 수 있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UTM에는 오리지널 URL + 파라미터 값이 조합되어 만들어진 URL로 하기와 같이 대부분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석 솔루션에 따라 파라미터는 변경될 수 있음)
지금 당장 네이버 또는 유명 매체의 콘텐츠 또는 광고를 클릭해보세요. 랜딩되는 URL에 위와 같은 UTM들이 삽입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UTM은 광고, 콘텐츠 등 랜딩이 필요한 어느 소재든 다 사용을 하는데요. UTM을 설치 시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아래와 같은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 UTM 용도 → UTM 만들기
UTM 만들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편한 방법을 사용하세요!
1. 사이트를 이용한다
- https://ga-dev-tools.web.app/campaign-url-builder/ (UTM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사이트)
2. 기존 UTM 파라미터에서 값을 바꾼다
- AS-IS : www.abcdefg.co.kr/?utm_source=123&utm_medium=123&utm_campaign=123
- TO-BE : www.abcdefg.co.kr/?utm_source=ABC&utm_medium=ABC&utm_campaign=ABC
파라미터는 위와 같은 조건으로 구성을 합니다. source / medium(매체), campaign name, term, content 사실 소스, 매체, 캠페인명만 작성해도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광고 또는 키워드 구분까지 디테일하게 구분을 하고 싶으시다면 트림이랑 키워드까지 넣으시면 됩니다. 단 파라미터가 다양하고 길어질수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관리를 하지 않을 시 내가 어느 곳에 URL을 넣었는지 알 수 없어 오 분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UTM 용도 → UTM 만들기 → GA에서 확인
소재에 UTM을 삽입을 하게되면 위와 같이 획득 > 캠페인 > 모든 캠페인에서 UTM에 설정에 높은 값들을 볼 수 있습니다. A/B테스트 시 매우 용이하며 신규 광고 집행 시 광고 테스트를 할 때 확실히 성과 구분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더 강조를 하자면 UTM으로 랜딩된 웹사이트에 반드시 GA의 스크립트가 설치가 잘 되어 있어야 정확한 트래픽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음에는 GA 스크립트를 삽입 하는 방법을 합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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