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랑 잘 어울리는 포천 감성 카페 <어가길 베이커리카페>
예전에는 크리스마스면 무조건 명동으로 갔던 것 같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도 하고 매장 여기저기에 크리스마스 불빛들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30대가 넘고 나서는 그냥 조용히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게 되는 것 같다. 나 같은 연말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포천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카페를 하나 추천해 보고자 한다. 바로 포천 어가길 베이커리카페다. 이 집은 빵도 맛있지만,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를 하고 있어 힙스터들에게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 매장명 : 어가길 베이커리카페
- 주소 : 경기 포천시 군내면 어가길 72 A동 1층
- 영업 : 10:00-22:00 (연중무휴)
- 연락처 : 031-531-7630
- 특장점 : 빵이 맛있는 집, 주차 편리, 인테리어 예쁨, 인스타그램 사진 찍기 좋은 곳
- 단점 : 주말 사람 많음, 가격 평균 이상
<포천 크리스마스 감성 베이커리카페 어가길 >
인스타그램 인싸들에게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진 포천 어가길 베이커리 카페는 주말에 방문하면 자리 찾기를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 그래서 주말에는 되도록 저녁에 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이 집은 시그니처인 크리스마스트리와 사진 찍기도 힘들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멋있는 사진을 찍고 싶다면 꼭 저녁에 방문하길 바란다. 낮에 가면 위 사진처럼 맨얼굴인 크리스마스트리 사진을 얻을 수밖에 없다.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이 집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케이크다. 위 사진처럼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매력적인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다. 단 예약 접수를 받고 있어 카페 방문 전 꼭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해야 한다. 케이크의 가격은 유명 브랜드 베이커리와 비슷한 수준이다. 대형 브랜드가 아닌데 이렇게 비싸게 케이크를 살 필요가 있나 싶겠지만, 위 사진을 보면 이만한 예쁘고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케이크를 구하기란 쉽지 않다. 케이크는 4만 원~5만 원대 가격들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전 포천의 베이커리카페 어가길을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맛있는 베이커리와 따뜻한 커피 거기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들이 여러분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책임져 줄 것이다. 아울러 근처에는 따뜻한 포천 온천도 있어, 요즘 같이 추운 날에는 어가길을 가기 전 온천 데이트를 하는 것도 추천드린다. 온천 정보는 아래의 콘텐츠를 방문하시면 좋은 곳에서 가성비 있게 힐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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