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세단 EQE 출시 기념 팝업 전시관 후기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성수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더 뉴 EQE 전시를 오픈하였습니다. 벤츠의 전기차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한 번 다녀와 봤는데요. 이곳에서는 국내에 출시된 더 뉴 EQE 350+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직접 차량을 탑승할 수 있어 새로운 벤츠를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종 이벤트와 포토존과 같은 체험 서비스들이 준비되어 있어 차량 체험 외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세단 EQE 출시 기념 팝업 전시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국내에 출시된 EQE 350+는 메르세데스-EQ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준대형 비즈니스 세단입니다. 한 번 충전으로 471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 최고 수준의 첨단 디지털 기술들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벤츠 EQE 350+ 출시로 국내 전기차 시장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기대되네요.
전시장에서는 전시된 EQE 차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데 기존 벤츠의 클래식한 디자인과는 다르게 약간 낫선 느낌의 차량 디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벤츠는 역시 벤츠 였습니다. 브랜드의 고급진 요소들과 디테일 함을 전기차에도 잘 담았습니다. S클래스나 이번에 출시된 C클래스의 느낌과 다소 흡사합니다.
전시관에서는 방문객들의 체험을 더욱이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데스크 앞에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면 EQE 기념 백을 선물로 제공하고 그밖에 무료 포토 촬영과 벤츠 전용 네임택을 제공하였습니다. 아 쉽게도 참여자가 많아 벤츠 내임택은 받지 못했지만 기념 가방과 사진 그리고 웰컴 티까지 제공받았습니다.
작년 전까지만 해도 전기차 아직은 시기상조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해외 유명 차 브랜드까지 전기차를 론칭하니 앞으로 가솔린, 디젤 차량의 입지는 점차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기 충전에 대한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현대차에서 전기차 전용 시설도 만들고 전기차 배터리 교환 시설 등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는 거 보니 앞으로 전기차가 보편화되기까지는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다 부서져 가는 디젤 차량을 타고 있지만 다음 차를 바꿀 때는 전기차를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21년에는 6천만 원이 넘는 전기차는 보조금이 50% 정도였는데 22년에는 5,500만 원으로 인하되었다고 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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